UNIT 2-2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한반도를 3D 로 돌려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땅과 그 땅을 따라 흐르는 강을 보고, 관측소 30곳의 평년값으로 계절과 지역마다 다른 기후를 지도에 칠하고, 달마다 찾아오는 자연재해와 대비하는 방법을 살펴봐요.
이 단원을 마치면
- 3D 지형과 단면으로 동고서저 · 경동 지형을 설명하고, 하천 · 평야 · 해안 · 화산 · 카르스트 지형과 사람들의 생활을 연결한다.
- 계절풍과 지형으로 우리나라 기온 · 강수의 계절 차이와 지역 차이(남북 · 동서 · 높이 · 다우지와 소우지)를 설명하고, 높새바람의 기온 변화를 계산한다.
- 기후적 재해와 지형적 재해가 언제 · 어디서 잘 생기는지 정리하고, 시설 · 제도 · 개인의 대응 방안을 제안한다.
동쪽이 높은 땅과 서쪽으로 흐르는 강
이 개념 문제 10개 풀기 →앞에서
중학에서 — 이 단원
다음에
이어지는 것 · 중2 · 중부 지역강원 · 충청 지역의 변화강원은 태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영동과 영서로 나뉘어요. 석탄을 캐던 태백 · 정선 · 영월 · 삼척은 1989년 뒤 탄광이 문을 닫으며 인구가 크게 줄었고, 지금은 관광 · 레저(리조트 · 카지노)와 고랭지 농업, 대관령 바람을 이용한 풍력으로 바뀌고 있어요. 고속 도로와 고속 철도가 놓이며 수도권에서 가까워진 원주 · 춘천 · 강릉은 커졌어요. 충청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수도권의 공장 · 기관이 옮겨 오며 천안 · 아산 · 청주(첨단 산업), 당진 · 서산(제철 · 석유 화학), 대전(연구 단지), 세종(행정 중심 복합 도시)이 크게 성장했어요.이어지는 것 · 중2 · 남부 지역제주도의 자연과 변화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섬이에요. 한라산과 오름, 용암 동굴, 주상 절리가 있고, 빗물이 현무암 틈으로 쉽게 스며들어 하천은 대부분 비가 올 때만 흐르고(건천), 물이 솟는 해안(용천대)에 마을이 생겼어요. 따뜻한 기후로 귤 농사가 발달했고, 아름다운 자연(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 세계 지질 공원)으로 관광 산업이 커졌어요. 2010년대에는 이주하는 사람이 늘어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관광객 · 개발 증가로 쓰레기 · 교통 · 지하수 같은 문제도 생겨 지속 가능한 관광이 과제예요.이어지는 것 · 중2 · 북부 지역북부 지역(북한)의 자연과 생활북부 지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고 험한 곳이에요. 백두산 · 개마고원 · 낭림산맥 · 함경산맥이 있고 산지가 국토의 대부분이에요. 고위도 · 내륙이라 겨울이 매우 춥고 길며 연교차가 커요. 평양을 중심으로 한 서쪽 평야에서 벼 · 옥수수 농사를 짓고, 석탄 · 철광석 · 마그네사이트 같은 지하자원이 많아 함흥 · 청진 · 김책 같은 동해안 공업 도시가 있어요. 라선 · 신의주 · 개성처럼 외국 · 남한과 교류하는 경제 특구를 두기도 했어요.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 가 산지예요. 하지만 높이 솟은 산은 많지 않고, 오랫동안 깎여 낮아진 둥그스름한 산이 대부분이에요. 높은 산지는 북쪽과 동쪽에 몰려 있어요. 백두산(2,744 m)과 개마고원이 있는 북부가 가장 높고, 동해안을 따라 함경산맥 · 태백산맥이 높게 솟아 있어요. 그래서 한반도는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 지형이에요.
동서 단면을 보면 산맥의 동쪽 비탈은 동해로 가파르게 떨어지고, 서쪽 비탈은 황해 쪽으로 천천히 낮아져요. 이렇게 한쪽은 급하고 한쪽은 완만한 땅을 경동 지형이라고 해요. 땅이 동쪽으로 치우쳐 솟아오르면서 생겼어요.
한반도 3D 지형과 물길
자료 · 계산 NOAA ETOPO 2022 15초 고도(공공 영역)를 2분 간격으로 줄여 입체로 만들었어요(높이는 과장). 이름표의 높이는 실제 높이예요. 물길은 15초 고도에서 빗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길을 계산한 것이라(priority-flood) 실제 강줄기 · 유역 면적과 조금 달라요.
해 볼 것 · 3D 지형을 손가락으로 돌려 보세요. ‘물길 보기’를 켜면 빗물이 낮은 곳을 따라 모이는 길이 파랗게 나타나고, ‘흘러가는 바다로 칠하기’를 켜면 땅이 황해(파랑) · 남해(초록) · 동해(분홍) 가운데 어디로 물을 보내는지 칠해져요. 단면선을 옮겨 동쪽과 서쪽의 비탈을 견주어 보세요.
땅의 모양은 강의 길을 정해요. 동쪽이 높으니 큰 강은 대부분 서쪽(황해)과 남쪽(남해)으로 길고 완만하게 흐르고, 동해로 가는 강은 짧고 급해요. 고도 자료로 빗물의 길을 계산해 보면, 남한 땅의 약 55% 는 황해로, 약 35% 는 남해로 물을 보내고, 동해로 가는 땅은 10% 정도예요.
| 강 | 흘러가는 바다 | 물이 모이는 넓이(km², 계산값) |
|---|---|---|
| 한강 | 황해 | 25,700 |
| 낙동강 | 남해 | 23,300 |
| 금강 | 황해 | 9,800 |
| 섬진강 | 남해 | 4,200 |
| 영산강 | 황해 | 3,000 |
우리나라 강은 여름에 비가 몰려 물의 양이 계절마다 크게 달라요. 장마 때는 넘치고 겨울 · 봄에는 바닥이 드러나기도 해서, 물을 가두었다가 쓰고 홍수도 막는 다목적 댐(소양강댐 · 충주댐 등)을 지었어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황해 · 남해로 흐르는 강의 아래쪽은 밀물 때 바닷물이 거슬러 올라오는 감조 하천이라, 짠물을 막으려고 강어귀에 하굿둑을 쌓기도 해요.
큰 강의 아래쪽에는 강이 실어 온 흙이 쌓여 넓은 평야(충적 평야)가 생겨요. 한강의 김포평야, 금강의 논산평야, 만경강 · 동진강의 호남평야, 영산강의 나주평야, 낙동강의 김해평야처럼 큰 평야는 대부분 서쪽 · 남쪽에 있고, 일찍부터 벼농사가 발달하고 도시가 커졌어요.
해안도 동 · 서 · 남이 서로 달라요.
- 동해안 — 해안선이 단조롭고 바다가 깊어요. 파도가 쌓은 모래사장(사빈), 바다 일부가 모래로 막혀 생긴 호수인 석호(경포호 · 화진포), 옛 바닷가가 솟아 계단처럼 된 해안 단구가 있어요. 해수욕장 · 관광지가 많아요.
- 서해안 — 밀물과 썰물의 차이(조차)가 크고 바다가 얕아 넓은 갯벌이 드러나요. 갯벌은 생물의 보금자리이자 오염을 걸러 주는 곳이라, 우리나라 서 · 남해안 갯벌은 세계 자연 유산으로도 정해졌어요.
- 남해안 — 섬이 아주 많은 다도해이고, 산지가 바다에 잠겨 해안선이 톱니처럼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에요. 물결이 잔잔한 만에서 굴 · 김 · 전복 같은 양식업이 활발해요.
그 밖에 화산 활동이 만든 화산 지형(제주도의 한라산 · 오름 · 용암 동굴, 울릉도의 나리 분지, 백두산 천지, 철원 용암 대지)과 석회암이 빗물에 녹아 생긴 카르스트 지형(강원 남부 · 충북 북부의 석회 동굴, 움푹 꺼진 돌리네)도 있어요.
3D 지형 모형 실험실
자료 · 계산 지형이 생기는 과정을 보여 주려고 코드로 만든 모형이에요(실제 크기 · 높이와 다르고 높이를 과장). 지명은 우리 교과서에 나오는 대표 지역이에요.
해 볼 것 · 지형을 하나 고르고 ‘▶ 흘려 보기’를 눌러 보세요. 석호는 모래 둑이 자라 만 입구를 막고, 리아스식 해안은 바다가 높아지며 골짜기가 잠기고, 해안 단구는 땅이 솟을 때마다 계단이 하나씩 생겨요.
한강 · 금강 같은 큰 강이 황해로 흐르는 까닭과, 동해로 흐르는 강의 특징을 한반도의 지형으로 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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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동쪽에 함경산맥 · 태백산맥이 높게 솟은 동고서저 · 경동 지형이에요. 그래서 큰 강은 높은 동쪽에서 시작해 완만하게 낮아지는 서쪽 · 남쪽으로 길게 흘러 황해 · 남해로 가요. 동해로 흐르는 강은 산맥과 바다 사이가 좁고 비탈이 가팔라 짧고 물살이 급해요.
동해안 · 서해안 · 남해안의 특징을 하나씩 쓰고, 그 특징을 이용한 생활 모습을 하나씩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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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안선이 단조롭고 모래사장 · 석호가 있어요 → 해수욕장 · 관광. 서해안: 조차가 크고 갯벌이 넓어요 →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어업, 갯벌 체험, (예전에는) 간척 · 염전. 남해안: 섬이 많고 해안선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라 물결이 잔잔해요 → 굴 · 김 · 전복 양식업, 다도해 관광.
한쪽 비탈은 급하고 다른 쪽 비탈은 완만한 지형으로, 태백산맥이 대표적인 것은?
계절과 지역마다 다른 기후
이 개념 문제 13개 풀기 →앞에서
중학에서 — 이 단원
다음에
이어지는 것 · 중2 · 남부 지역제주도의 자연과 변화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섬이에요. 한라산과 오름, 용암 동굴, 주상 절리가 있고, 빗물이 현무암 틈으로 쉽게 스며들어 하천은 대부분 비가 올 때만 흐르고(건천), 물이 솟는 해안(용천대)에 마을이 생겼어요. 따뜻한 기후로 귤 농사가 발달했고, 아름다운 자연(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 세계 지질 공원)으로 관광 산업이 커졌어요. 2010년대에는 이주하는 사람이 늘어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관광객 · 개발 증가로 쓰레기 · 교통 · 지하수 같은 문제도 생겨 지속 가능한 관광이 과제예요.이어지는 것 · 중2 · 북부 지역북부 지역(북한)의 자연과 생활북부 지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고 험한 곳이에요. 백두산 · 개마고원 · 낭림산맥 · 함경산맥이 있고 산지가 국토의 대부분이에요. 고위도 · 내륙이라 겨울이 매우 춥고 길며 연교차가 커요. 평양을 중심으로 한 서쪽 평야에서 벼 · 옥수수 농사를 짓고, 석탄 · 철광석 · 마그네사이트 같은 지하자원이 많아 함흥 · 청진 · 김책 같은 동해안 공업 도시가 있어요. 라선 · 신의주 · 개성처럼 외국 · 남한과 교류하는 경제 특구를 두기도 했어요.우리나라는 대륙의 동쪽 끝, 중위도에 있어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바람이 계절마다 바뀌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요.
- 여름 — 바다에서 남동 · 남서 계절풍이 불어 덥고 습해요. 6월 하순 무렵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며, 7 ~ 9월에는 태풍이 오기도 해요. 한 해 비의 절반 이상이 여름에 내리는 곳이 많아요.
- 겨울 — 대륙에서 차고 건조한 북서 계절풍이 불어 춥고 비가 적어요.
- 봄 · 가을 —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요. 봄에는 황사와 꽃샘추위가 찾아와요.
대륙 동쪽에 있어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연교차)가 커요. 서울은 1월 평균 −2.0℃, 8월 26.1℃ 로 연교차가 28.1℃ 예요.
지역마다도 기후가 달라요. 관측소 30곳의 평년값을 지도에 칠해 보면 이런 차이가 보여요.
- 남북 — 남쪽이 따뜻하고 북쪽이 추워요. 차이는 겨울에 커서, 1월 평균 기온이 서귀포 7.2℃, 철원 −5.7℃ 로 12.9℃ 나 차이 나지만, 8월에는 27.2℃ 와 24.0℃ 로 3.2℃ 차이예요.
- 동서 — 위도가 비슷해도 동해안이 서해안보다 겨울에 따뜻해요. 강릉 1월 0.9℃, 인천 −1.5℃. 태백산맥이 차가운 북서 계절풍을 막아 주고, 깊은 동해가 열을 많이 품고 있기 때문이에요.
- 높이 —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요. 해발 772 m 의 대관령은 1월 −7.0℃, 8월 19.7℃ 로, 여름에도 서늘해 고랭지 배추를 길러요.
- 바다와의 거리 — 내륙일수록 연교차가 커요(철원 29.7℃). 섬은 작아요(서귀포 20.0℃).
- 강수 — 대부분 한 해 1,000 ~ 1,500 mm 쯤이지만, 습한 바람이 산에 부딪히는 제주도 · 남해안 · 영동 산지는 비가 많고(다우지) 서귀포는 약 2,000 mm 예요. 산지로 둘러싸인 영남 내륙(대구 1,081 mm · 안동 1,046 mm)과 낮고 평평한 서해의 섬(백령도 787 mm)은 비가 적어요(소우지). 울릉도는 겨울에도 북서풍이 동해를 건너며 눈구름을 만들어 한 해 강수의 23% 가 겨울에 내려요(서울 5%).
우리나라 기후 지도
자료 · 계산 WMO 1991~2020 기후 평년값(기상청 관측소 → 세계기상기구, NOAA NCEI 배포 · 공공 영역).
해 볼 것 · ‘1월 기온’에서 강릉과 인천을 차례로 눌러 견주어 보세요. ‘연교차’와 ‘한 해 강수량’에서 가장 큰 곳과 작은 곳을 찾고, ‘겨울 강수 비율’에서 울릉도가 왜 혼자 진한지 생각해 보세요.
연평균 기온 13.5℃ · 연 강수량 1,445 mm · 강릉(해발 27 m)
연평균 기온 12.5℃ · 연 강수량 1,207 mm · 인천(해발 68 m)
산은 바람의 성질도 바꿔요.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 동해 쪽에서 북동풍이 불어오면, 바람은 태백산맥을 타고 오르며 식어 구름과 비를 만들고(영동), 산을 넘어 서쪽(영서)으로 내려올 때는 100 m 마다 약 1℃ 씩 데워져 덥고 건조한 바람이 돼요. 이 바람을 높새바람이라고 해요. 이렇게 산을 넘으며 덥고 건조해지는 현상을 푄이라고 해요.
높새바람 — 산을 넘는 바람
자료 · 계산 NOAA ETOPO 2022 15초 고도(공공 영역)를 2분 간격으로 줄여 입체로 만들었어요(높이는 과장). 이름표의 높이는 실제 높이예요. 물길은 15초 고도에서 빗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길을 계산한 것이라(priority-flood) 실제 강줄기 · 유역 면적과 조금 달라요.
해 볼 것 · 단면 아래의 ‘높새바람’을 켜고, 동해안 기온과 구름이 생기는 높이를 바꿔 보세요. 구름이 낮게 생길수록(비가 많이 올수록) 산을 넘은 바람이 더 뜨거워져요. 단면선을 북쪽 · 남쪽으로 옮기면 산의 높이도 달라져요.
기후 변화로 우리나라 기후도 바뀌고 있어요.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졌으며, 폭염 · 열대야와 집중 호우가 늘었어요.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작물을 기르는 곳이 북쪽으로 올라가(사과 재배지가 경북에서 강원으로), 바다에서는 잡히는 물고기의 종류가 바뀌고 있어요.
동해안에서 기온 20℃ 인 바람이 해발 1,400 m 산을 넘어 서쪽 해발 0 m 땅으로 내려와요. 구름은 해발 400 m 에서 생기기 시작해요. 산꼭대기와 서쪽 땅의 기온을 구하세요. (구름이 생기기 전 100 m 마다 1℃, 구름이 생긴 뒤 100 m 마다 0.5℃ 내려가고, 내려올 때는 100 m 마다 1℃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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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400 m: 20 − 4 = 16℃. 400 → 1,400 m (구름 속 1,000 m): 16 − 5 = 11℃ (꼭대기). 1,400 → 0 m: 11 + 14 = 25℃. 산을 넘은 서쪽이 동해안보다 5℃ 높고, 비를 뿌리고 내려와 건조해요.
강릉(동경 128.9°)과 인천(동경 126.6°)은 위도가 거의 같지만 1월 평균 기온은 강릉 0.9℃, 인천 −1.5℃ 예요. 이 차이가 생기는 까닭을 두 가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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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강릉 서쪽의 태백산맥이 겨울에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계절풍을 막아 줘요. ② 강릉 앞바다인 동해는 깊어서 여름에 받은 열을 오래 품고 있어, 겨울에도 해안을 덜 춥게 해요(황해는 얕아 빨리 식어요).
관측소 평년값으로 볼 때, 한 해 강수 가운데 겨울(12 ~ 2월)에 내리는 비율이 가장 큰 곳은?
자연재해와 함께 살아가기
이 개념 문제 7개 풀기 →앞에서
중학에서 — 이 단원
다음에
자연 현상이 사람의 목숨과 재산에 피해를 주면 자연재해라고 해요.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눠요.
- 기후적 재해 — 날씨 · 기후 때문에 생겨요. 홍수(장마 · 집중 호우 · 태풍), 태풍(강한 바람과 큰비, 해안의 해일), 가뭄(비가 적은 봄), 폭설(울릉도 · 영동 · 호남 서해안), 한파 · 폭염, 그리고 봄의 황사.
- 지형적 재해 — 땅의 움직임 때문에 생겨요. 지진 · 화산. 우리나라는 판의 경계에서 떨어져 있어 큰 지진은 드물지만, 2016년 경주(규모 5.8)와 2017년 포항(규모 5.4)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어요.
비가 여름에 몰리는 우리나라는 언제 어떤 재해가 오는지가 계절과 깊이 이어져 있어요. 달을 옮기며 강수량 지도를 보면 홍수와 가뭄의 계절이 보여요.
달마다 찾아오는 자연재해
자료 · 계산 WMO 1991~2020 기후 평년값(기상청 관측소 → 세계기상기구, NOAA NCEI 배포 · 공공 영역).
해 볼 것 · ‘달마다 강수량’을 고르고 달을 1월부터 12월까지 옮겨 보세요. 7 ~ 8월에 지도가 진해지는 때가 홍수 · 태풍의 계절이에요. 3 ~ 5월의 옅은 지도는 가뭄 · 산불의 계절이에요. ‘달마다 기온’으로 바꾸면 한파 · 폭염의 달도 보여요.
재해를 막을 수는 없어도 피해는 줄일 수 있어요.
- 시설로 막기 — 댐 · 제방 · 빗물을 잠시 담아 두는 저류지 · 사방 시설(산사태 막기), 건물의 내진 설계.
- 미리 알리고 피하기 — 기상 예보 · 특보, 휴대 전화 재난 문자, 위험한 곳을 표시한 재해 지도와 대피소 안내.
- 개인과 지역의 준비 — 대피 훈련, 비상 가방, 노인 · 장애인처럼 혼자 피하기 어려운 이웃 돕기, 재해 보험.
- 기후 변화 줄이기 — 폭염 · 집중 호우가 늘고 있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도 재해 대비예요.
해수면이 높아지면
자료 · 계산 NOAA ETOPO 2022 15초 고도(공공 영역)를 2분 간격으로 줄여 입체로 만들었어요(높이는 과장). 이름표의 높이는 실제 높이예요. 물길은 15초 고도에서 빗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길을 계산한 것이라(priority-flood) 실제 강줄기 · 유역 면적과 조금 달라요.
해 볼 것 · 1 m 부터 10 m 까지 차례로 눌러 파랗게 잠기는 곳을 찾아보세요. 서해안 · 남해안의 낮은 간척지와 큰 강어귀가 먼저 잠겨요.
3D 자연재해 지도
자료 · 계산 태풍 길 IBTrACS v04r01 서태평양(NOAA NCEI, 공공 영역) — 1951 ~ 2025, 우리나라 여섯 곳(서울 · 부산 · 제주 · 강릉 · 목포 · 대전) 가운데 한 곳에서 300 km 안을 지난 열대 폭풍 이상. 지진 USGS 지진 목록(공공 영역) — 1978 ~, 규모 3 이상(USGS 규모라 기상청 발표 규모와 다를 수 있음). 지형 NOAA ETOPO 2022.
해 볼 것 · ‘🌀 태풍 길’에서 달을 6월부터 10월까지 바꾸어 보세요. 7 ~ 9월에 길이 몰리고, 남쪽에서 올라와 우리나라 · 일본 쪽에서 북동쪽으로 꺾여요. ‘● 지진’을 켜고 지형을 돌려 아래에서 보면, 한반도의 지진은 얕은 곳에서, 동해 북쪽 땅속 깊은 곳에서도 지진이 일어나요.
우리나라에서 홍수와 가뭄이 잦은 계절을 각각 쓰고, 그 까닭을 강수의 계절 차이로 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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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는 여름(7 ~ 8월), 가뭄은 봄에 잦아요. 우리나라는 한 해 비의 절반 이상이 장마 · 태풍 · 집중 호우로 여름에 몰려 내려 강물이 넘치기 쉽고, 겨울 · 봄에는 비가 적어 물이 모자라고 건조해 산불도 잘 나요.
경주 · 포항 지진 이후 우리 사회가 지진에 대비해 강화한 일을 시설 · 제도 · 개인으로 나누어 하나씩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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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학교 · 건물 · 다리를 지진에 견디도록 내진 설계하고 보강해요. 제도: 지진 재난 문자를 빨리 보내고, 대피소와 재해 지도를 알려요. 개인: 학교 · 집에서 대피 훈련(책상 아래로 → 흔들림이 멈추면 넓은 곳으로)을 하고 비상 가방을 챙겨요.
다음 가운데 지형적 재해는?
- 우리나라 산은 대부분 높고 험하다? — 산지는 많지만 대부분 낮은 산지예요. 높은 산은 북쪽 · 동쪽에 몰려 있어요.
- 큰 강은 동해로 간다? — 동고서저라 큰 강은 황해 · 남해로 가요. 동해로 가는 강은 짧고 급해요.
- 같은 위도면 기온도 같다? — 동해안이 서해안보다 겨울에 따뜻해요(태백산맥 · 깊은 동해).
- 높새바람은 영동 지방을 덥게 한다? — 동쪽에서 산을 넘어 영서 지방이 덥고 건조해져요.
- 우리나라는 지진이 없다? — 큰 지진은 드물지만 경주(5.8) · 포항(5.4)처럼 일어나요.
한 장 요약
한 장 요약
- 지형: 산지 약 70%(대부분 낮은 산지), 동고서저 · 경동 지형(태백산맥 · 함경산맥). 큰 강은 황해 · 남해로 길고 완만(남한 땅의 약 55% → 황해, 35% → 남해, 10% → 동해 — 고도 자료로 계산).
- 하천: 계절마다 유량 차이 큼 → 다목적 댐. 감조 하천 → 하굿둑. 하류의 충적 평야(김포 · 논산 · 호남 · 나주 · 김해).
- 해안: 동해안(단조 · 사빈 · 석호 · 해안 단구) · 서해안(큰 조차 · 갯벌) · 남해안(다도해 · 리아스식 · 양식). 화산 지형(제주 · 울릉 · 백두산 · 철원) · 카르스트 지형(석회 동굴).
- 기후: 계절풍(여름 남동 · 남서 — 고온 다습 · 장마 · 태풍, 겨울 북서 — 한랭 건조), 연교차 큼. 남북 차는 겨울에 큼, 동해안이 서해안보다 겨울에 따뜻, 높을수록 서늘(대관령). 다우지(제주 · 남해안 · 영동 산지) · 소우지(영남 내륙 · 서해 섬), 울릉도 겨울 눈.
- 높새바람(푄): 늦봄 ~ 초여름 북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영서 지방이 고온 건조. 올라갈 때 1℃ (구름 속 0.5℃) / 100 m ↓, 내려올 때 1℃ / 100 m ↑.
- 자연재해: 기후적(홍수 · 태풍 · 가뭄 · 폭설 · 한파 · 폭염 · 황사) · 지형적(지진 — 경주 2016 · 포항 2017). 대응 — 시설(댐 · 제방 · 내진 설계) · 알림(예보 · 재난 문자 · 재해 지도) · 개인(대피 훈련) · 기후 변화 줄이기.
교육과정 · 2022 개정 중학교 사회② · (8)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 [9사(지리)08-01] 산지 · 하천 · 해안 지형과 생활 · [9사(지리)08-02] 계절 · 지역별 기후와 기후 변화 · [9사(지리)08-03] 자연재해와 대응 (성취기준 문장은 2차 자료 요약, 원문 대조 전). 기후 값은 WMO 1991 ~ 2020 평년값(기상청 관측소), 물길과 유역 넓이는 ETOPO 2022 15초 고도로 계산한 값이라 공식 유역 면적과 조금 달라요.
Practice
문제 풀기 30문제
우리나라 국토에서 산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얼마일까?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한반도의 지형을 무엇이라고 할까?
우리나라 겨울에 부는 계절풍의 방향은?
6월 하순 무렵부터 한 달쯤 비가 이어지는 우리나라 여름의 현상은?
땅의 움직임 때문에 생기는 지형적 재해는?
건물 · 다리가 지진에 견디도록 짓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
바다의 일부가 모래로 막혀 생긴 호수로, 경포호 · 화진포가 대표적인 지형은?
밀물 때 바닷물이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하천의 아래쪽에, 짠물을 막으려고 쌓은 시설은?
섬이 많고 해안선이 톱니처럼 복잡해 물결이 잔잔한 만에서 굴 · 김 양식이 활발한 해안은?
제주도에 많은 '오름'은 어떤 지형일까?
그래프는 우리나라 어느 관측소의 기후 그래프(1991 ~ 2020 평년값)예요. 겨울에도 강수량이 많은 이곳은?
연평균 기온 12.7℃ · 연 강수량 1,481 mm
철원의 가장 따뜻한 달 평균 기온은 24.0℃, 가장 추운 달 평균 기온은 −5.7℃ 예요. 연교차는 몇 ℃ 일까요?
답우리나라에서 비가 많이 오는 곳(다우지)으로 알맞은 것은?
동해안에서 기온 18℃ 인 바람이 해발 1,200 m 산을 넘어 서쪽 해발 0 m 로 내려와요. 구름은 해발 200 m 에서 생겨요. 서쪽 땅의 기온은 몇 ℃ 일까요? (구름 전 1℃ / 100 m, 구름 속 0.5℃ / 100 m 로 식고, 내려올 때 1℃ / 100 m 씩 오름)
답우리나라에서 홍수가 가장 잦은 때는?
자연재해 대응 가운데 '미리 알리고 피하게 하는' 방법에 해당하는 것은?
표는 고도 자료로 빗물의 길을 계산해, 남한 땅이 어느 바다로 물을 보내는지 넓이 비율로 나타낸 거예요. 이 표로 알 수 있는 것은?
흘러가는 바다 황해 남해 동해 남한 땅의 비율(%) 54.9 35.2 9.8 우리나라 해안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고른 것은? (ㄱ. 동해안은 해안선이 단조롭고 모래사장 · 석호가 있다. ㄴ. 서해안은 조차가 크고 갯벌이 넓다. ㄷ. 남해안은 섬이 적고 해안선이 단조롭다. ㄹ. 해안 단구는 옛 바닷가가 솟아올라 계단처럼 된 지형이다.)
표는 세 관측소의 1월 · 8월 평균 기온(1991 ~ 2020 평년값)이에요. 옳은 설명은?
관측소 해발 고도(m) 1월(℃) 8월(℃) 인천 68 −1.5 25.6 강릉 27 0.9 25.0 대관령 772 −7.0 19.7 서귀포와 철원의 평균 기온은 1월에 7.2℃ 와 −5.7℃, 8월에 27.2℃ 와 24.0℃ 예요. 이 자료로 알 수 있는 것은?
늦봄 ~ 초여름에 북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불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옳은 것은?
서울의 평년 강수량은 6월 130 mm, 7월 414 mm, 8월 348 mm, 한 해 1,418 mm 예요. 한 해 강수량 가운데 6 ~ 8월에 내리는 비율은 몇 % 일까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
답계절과 자주 생기는 자연재해를 바르게 짝지은 것만을 고른 것은? (ㄱ. 봄 — 가뭄 · 산불 · 황사 ㄴ. 여름 — 홍수 · 폭염 · 태풍 ㄷ. 겨울 — 폭설 · 한파 ㄹ. 겨울 — 장마)
우리나라의 지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한반도의 동고서저 지형이 강의 흐름 · 평야의 위치 · 사람들이 사는 모습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차례로 설명하세요.
우리나라 안에서 기온과 강수량이 지역마다 달라지는 까닭을 세 가지 들어 관측소 예와 함께 설명하세요.
기후 변화로 우리나라의 기후와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두 가지 쓰고, 이에 적응하는 방법을 하나 쓰세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 하나를 골라, 언제 잘 생기는지 쓰고 시설 · 알림 · 개인의 대응 방안을 하나씩 쓰세요.
표는 우리나라 네 관측소 (가) ~ (라)의 기후 자료(1991 ~ 2020 평년값)예요.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고른 것은? (ㄱ. (가)는 1월과 8월의 기온 차가 가장 작다. ㄴ. (나)는 해발 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서늘하다. ㄷ. (다)는 겨울 강수 비율이 높아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곳이다. ㄹ. (라)는 한 해 강수량이 가장 많은 다우지이다.)
관측소 1월(℃) 8월(℃) 한 해 강수(mm) 겨울 강수 비율(%) (가) 7.2 27.2 1,990 10 (나) −7.0 19.7 1,695 8 (다) 1.7 23.9 1,481 23 (라) 1.0 26.6 1,081 6 표는 남한의 큰 강 (가) ~ (라)가 흘러가는 바다와, 고도 자료로 계산한 물이 모이는 넓이예요.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고른 것은? (ㄱ. (가)는 한강, (나)는 낙동강이다. ㄴ. (다)의 하류에는 논산평야가 있다. ㄷ. (나)는 동해로 흘러간다. ㄹ. (가)의 넓이는 (다)의 2배보다 작다.)
강 흘러가는 바다 물이 모이는 넓이(km²) (가) 황해 25,700 (나) 남해 23,300 (다) 황해 9,800 (라) 남해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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