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03
고려 사람들의 생활
고려는 474년 동안 이어진 나라예요. 거란과 몽골의 침입을 막아 낸 이야기와 함께, 청자·대장경·금속 활자 같은 유물을 단서로 고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추론해요.
이 단원을 마치면
- 고려가 세워지고 후삼국을 통일한 과정과 거란·몽골의 침입을 막아 낸 이야기를 순서대로 말한다.
- 신분·가족·불교 행사·먹고 입기에 관한 단서를 보고 고려 사람들의 생활을 추론한다.
- 고려청자·팔만대장경·직지 같은 문화유산을 보고 고려 사람들의 기술과 생각을 설명한다.
- 벽란도와 원 간섭기의 교류를 통해 고려가 다른 나라와 어떻게 이어져 있었는지 말한다.
고려를 세우고 지키다
이 개념 문제 9개 풀기 →신라가 약해지자 견훤(후백제)과 궁예(후고구려)가 나라를 세워 다시 세 나라로 나뉘었어요. 궁예의 신하였던 왕건이 918년 고려를 세우고 936년 후삼국을 하나로 합쳤어요.
918 · 후삼국과 통일
고려 건국정치
918년 왕건이 고려를 세웠어요. 고구려를 잇는다는 뜻으로 나라 이름을 '고려'라고 했어요.
📍 철원, 개경(지금의 개성) · 👤 왕건(태조), 궁예
936 · 후삼국과 통일
후삼국 통일정치 · 전쟁·외교
936년 고려가 후백제를 이겨 후삼국을 하나로 통일했어요.
📍 일리천(지금의 구미) · 👤 왕건(태조), 견훤
고려는 북쪽 이웃의 침입을 여러 번 받았어요. 거란이 쳐들어왔을 때는 서희가 말로 담판을 지어 땅을 얻었고, 다시 쳐들어오자 강감찬이 귀주에서 크게 이겼어요.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는 도읍을 강화도로 옮겨 30년 가까이 맞섰어요.
움직이는 연표와 지도로 고려 둘러보기
단순 지도 — 해안선과 나라의 경계는 대략의 모양이에요. 네모는 도읍, 동그라미는 사건이에요(색 = 주제).
해 볼 것 · 아래 연표 띠를 끌어 보세요. 993년 무렵에는 고려의 땅이 압록강까지 넓어지고(서희의 담판), 1232년 무렵에는 강화도에 사건 점이 생겨요. 오른쪽 목록에서 사건을 누르면 설명이 펼쳐져요.
다음 일을 일어난 순서대로 놓아 보세요: 강화도로 도읍을 옮김, 고려 건국, 서희의 외교 담판, 후삼국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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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918) → 후삼국 통일(936) → 서희의 외교 담판(993) → 강화도로 도읍을 옮김(1232)
서희는 싸우지 않고 거란군을 돌려보냈을 뿐 아니라 땅까지 얻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지 한 문장으로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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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이 정말 원하는 것(송과 가까운 고려를 막는 것)을 알아차리고, 고려가 고구려를 이은 나라라는 근거를 들어 당당하게 말로 담판을 지었기 때문이에요.
고려 사람들의 생활
이 개념 문제 5개 풀기 →이제 단서를 보고 고려 사람들의 생활을 추론해 봐요. 카드마다 단서 → 생각해 보기 → 설명 순서로 읽어요.
고려의 신분
단서 — 이것을 보면
- 🔎 고려 귀족의 무덤에서 나온 청자와 은그릇
- 🔎 노비를 사고판 기록
- 🔎 향·부곡·소라는 마을 이름
같은 고려 사람인데 왜 입는 옷과 하는 일이 서로 달랐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10한사1-02-03]
고려의 가족과 여성
단서 — 이것을 보면
- 🔎 아들딸 구별 없이 태어난 차례로 적은 호적
- 🔎 재산을 자녀에게 고루 나눈 기록
- 🔎 딸과 사위가 지낸 제사
아들딸 구별 없이 태어난 차례로 적은 호적을 보면, 고려에서 딸의 대우는 어땠다고 짐작할 수 있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고려의 호적에는 아들딸을 가리지 않고 태어난 차례대로 이름을 적었어요. 이 단서로 고려에서 딸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추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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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을 비슷하게 대우했다고 짐작할 수 있어요. 실제로 고려에서는 딸도 재산을 고르게 나누어 받고 부모의 제사를 지낼 수 있었어요.
불교와 연등회 · 팔관회
단서 — 이것을 보면
- 🔎 등불을 밝혀 부처님께 바친 연등회
- 🔎 외국 사신과 상인이 축하하러 온 팔관회
- 🔎 곳곳에 세운 절과 탑
왕과 백성이 함께 등불을 밝힌 행사를 보면, 고려 사람들에게 불교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10한사1-02-04]
고려 사람들의 먹고 입기
단서 — 이것을 보면
- 🔎 차를 마시던 다점
- 🔎 청자 찻잔과 주전자
- 🔎 원 간섭기에 들어온 족두리·만두·소주
족두리와 만두가 원나라에서 들어왔다는 것을 보면, 고려와 원은 어떤 사이였다고 짐작할 수 있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혼례 때 신부가 쓰는 족두리는 고려 말 원나라에서 들어온 풍습이라고 해요. 이것으로 고려와 원나라 사이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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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사람들이 자주 오가며 서로의 풍습을 주고받을 만큼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원 간섭기). 원나라에는 거꾸로 고려의 옷과 음식이 유행하기도 했어요.
고려의 문화유산
이 개념 문제 6개 풀기 →고려청자를 만드는 사람들
단서 — 이것을 보면
- 🔎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
- 🔎 청자 투각 칠보문 향로
- 🔎 강진·부안의 가마터
상감 청자의 무늬(구름과 학)를 보면, 고려 사람들은 무엇을 아름답다고 여겼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9역10-04] [10한사1-02-04]
고려의 인쇄술
단서 — 이것을 보면
- 🔎 해인사 장경판전의 팔만대장경판
- 🔎 『직지심체요절』 하권
- 🔎 이규보의 『상정고금예문』 기록
팔만대장경판은 750년 넘게 썩지 않고 남아 있어요. 고려 사람들이 이것을 만들고 지키려고 어떤 노력을 했을지 짐작해 보세요.
성취기준 [6사04-03] [9역10-04] [10한사1-02-04]
흐름 · 초등부터
나무판에서 쇠 활자까지
고려 사람들은 책을 어떻게 찍었고, 그 기술은 어디로 이어졌을까?
- 1011초조대장경을 새기기 시작거란이 쳐들어오자 부처의 힘으로 물리치기를 바라며 새겼다.
고려 사람들은 처음에 나무판에 글자를 새겨 대장경을 찍었고, 뒤에는 쇠로 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었어요. 직지는 지금 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책이에요.
성취기준 [6사04-03] [9역10-04] [10한사1-02-04]
지금 남아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책은?
고려의 탑 · 불상 · 건축
단서 — 이것을 보면
- 🔎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 석탑
- 🔎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 🔎 개성 경천사지 십층 석탑
- 🔎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아주 큰 돌부처를 보면, 그것을 만든 지방 사람들의 힘은 어땠다고 짐작할 수 있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9역10-04] [10한사1-02-04]
몽골과 싸우던 고려 사람들은 16년 동안 8만 장이 넘는 나무판에 불경을 새겼어요. 전쟁 중에 이런 일을 한 까닭을 추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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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힘으로 몽골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어요. 많은 사람이 함께 나무를 다듬고 글자를 새기며 마음을 모았다고 볼 수 있어요.
바다 건너 이어진 고려
이 개념 문제 4개 풀기 →개경의 시장과 벽란도
단서 — 이것을 보면
- 🔎 개경 거리의 시전
- 🔎 벽란도에 드나든 외국 배
- 🔎 은병과 해동통보 같은 고려의 돈
외국 배가 드나들던 벽란도를 보면, 고려는 다른 나라와 어떤 사이였다고 짐작할 수 있을까요?
성취기준 [6사04-03] [9역10-04]
흐름 · 초등부터
바다와 길로 이어진 고려
고려는 어떤 길로 세계와 이어져 있었을까?
고려에는 바다 건너 송과 일본, 멀리 아라비아에서 상인이 찾아왔어요. 몽골이 큰 나라를 세운 뒤에는 원을 거쳐 새로운 물건과 기술이 들어왔어요.
성취기준 [6사04-03] [9역10-04] [10한사1-02-01]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코리아(Korea)'라고 부르게 된 까닭을 벽란도와 관련지어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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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란도에 드나들던 아라비아 상인들을 통해 '고려'라는 이름이 서쪽 나라들에 알려졌고, 그것이 코리아가 되었어요.
- 팔만대장경은 나무판(목판), 직지는 금속 활자예요. 둘 다 '인쇄'지만 방법이 달라요.
- 거란을 말로 물리친 사람은 서희(993), 거란을 귀주 대첩으로 물리친 사람은 강감찬(1019)이에요.
- 고려 사람들은 불교를 믿었지만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유교도 함께 썼어요.
한 장 요약
한 장 요약
- 918년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936년 후삼국을 통일했어요.
- 거란의 침입은 서희의 담판과 강감찬의 귀주 대첩으로, 몽골의 침입은 강화도 천도와 백성들의 항쟁(처인성, 삼별초)으로 맞섰어요.
- 고려에는 신분이 있었지만, 딸과 아들이 재산을 고르게 나누어 받는 등 가족 안에서 여성의 대우가 비교적 좋았어요.
- 연등회·팔관회 같은 불교 행사가 나라의 큰 잔치였어요.
- 상감 청자, 팔만대장경(목판), 직지(금속 활자)에서 고려 사람들의 뛰어난 기술을 볼 수 있어요.
- 벽란도에 외국 상인이 드나들며 '코리아'라는 이름이 알려졌어요.
교육과정 · 2022 개정 초등 사회 5-2 「1. 유적과 유물로 살펴본 옛 사람들의 생활」 · [6사04-03] 다양한 역사 자료를 활용하여 고려 시대 사회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을 추론한다 · 역사 DB(content/history)에서 초등 층으로 불러 씀
Practice
문제 풀기 24문제
918년 고려를 세운 사람은?
고려가 후삼국을 하나로 통일한 해를 쓰세요.
답년거란 장수와 말로 담판을 지어, 싸우지 않고 거란군을 돌려보낸 사람은?
거란이 다시 쳐들어왔을 때 귀주에서 거란군을 크게 무찌른 장군은?
고려에서 등불을 밝혀 부처님께 바치며 복을 빈 나라의 큰 행사는?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나무판에 불경을 새긴 것으로, 지금 합천 해인사에 있는 것은?
그릇에 무늬를 파고 그 자리에 흰 흙과 붉은 흙을 메워 넣어 무늬를 내는 방법은?
개경 가까이 예성강 어귀에 있어 송과 일본, 아라비아 상인들이 드나든 항구는?
다음 일을 일어난 순서대로 바르게 늘어놓은 것은?
몽골이 쳐들어오자 고려가 도읍을 옮긴 곳은?
개경으로 돌아가는 것에 반대하며 진도와 제주도로 옮겨 가 끝까지 몽골에 맞선 부대는?
고려의 가족 생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고려의 신분 가운데 남의 집이나 나라에 매여 일하며, 사고팔기도 했던 사람은?
원나라와 가까워진 뒤 고려에 들어온 풍습이 아닌 것은?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고려 사람들이 팔만대장경을 만든 까닭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고려 말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들여와 백성들이 무명옷을 입게 한 것은?
벽란도에 드나든 아라비아 상인들을 통해 '고려'라는 이름이 서양에 알려졌어요. 이 이름이 바뀌어 된, 우리나라를 부르는 영어 이름을 쓰세요.
답단서: 고려 귀족의 무덤에서는 청자와 은그릇이, 백성이 살던 집터에서는 질그릇이 많이 나왔어요. 이 단서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단서: 상감 청자에는 구름과 학 무늬가 많아요. 이 단서로 짐작할 수 있는 것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관리나 군인뿐 아니라 백성들도 함께 싸웠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일은?
단서: 고려의 팔관회에는 송나라 상인과 여진, 탐라 사람들이 와서 축하하고 선물을 바쳤어요. 이 단서로 알 수 있는 것은?
팔만대장경과 『직지심체요절』 가운데 하나를 골라,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는지와 그것이 자랑스러운 까닭을 써 보세요.
고려가 거란과 몽골의 침입에 맞선 방법을 하나씩 쓰세요.
이 단원에 대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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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판
지금 기본 판2026 · Claude Opus 5.5 판
초등한국사#2026#claude-opus-5.5
- 만든 도구
- Claude
- 모델
- claude-opus-5-5
- 만든 날
- 2026-10-15
- 다시 읽고 확인
- 아직이에요
이 단원이 좋았다면
하트는 한 번, 별은 여러 번 누를 수 있어요.
친구에게 나누기
/notes/e-korean-history/goryeo-life